<오늘의 보고>
1. 그냥 달리기는 심심하잖아요 🏃🏻 #트렌드
2. 인재 습득하는 몬스터🔥 #브랜딩
3. 요즘은 ‘예쁜 것’보다 ‘건강한 것’💪 #브랜딩
4. 용사님, 롯데월드로 모험 떠나시겠습니까?⚔️ #콘텐츠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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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따뜻해지는 요즘, 슬슬 달리기 좋은 날씨가 다가오는 게 느껴지는데요.🌸 이번 봄, 더 재밌게 달리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색 러닝 트렌드를 가져왔어요.
기록보다 재미, 운동보다 콘텐츠에 더 가까워지고 있는 러닝 문화! 따라 해보고 싶어지는 새로운 달리기 문화들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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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꽤 자주 보이는, 버터런(Butter Run)을 아시나요? 생크림을 작은 병에 넣고 냅다 달려, 진짜 버터를 만드는 달리기예요! 러닝이 끝난 뒤 병을 열어보며 성공유무를 확인하는 순간이 포인트죠. 😳
버터는 원래 크림을 오래 흔들어 지방을 분리해 만드는 음식인데요. 러닝 중 가방 안에서 반복되는 흔들림이 자연스러운 교반 역할을 하면서 버터가 만들어질 수 있는 거예요!
보통 러너들은 5~10km 정도 달린 뒤 결과를 확인하는데요. 실제로 버터와 버터밀크가 분리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그냥 휘핑크림 상태로 끝나기도 해요.😂 ‘지방을 태우면서 동시에 지방(버터)을 만든다.’는 농담까지 등장한, 요즘 SNS에서 화제가 된 러닝 트렌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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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러닝의 또 다른 특징은 맛있는 목적지가 있다는 것! 예를 들어 ‘5km 뛰어서 꽈배기집까지 가기’처럼, 간식을 사 먹으러 가는 길 자체를 러닝 코스로 만드는 방식이에요. 열심히 뛰어서 도착하면? 당연히 보상으로 꽈배기를 먹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꽤나 강력한 동기부여가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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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에서는 이런 트렌드를 활용해 러닝 후 카페에 방문해 기록을 인증하면 km만큼 할인을 해주거나, 커피나 디저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해요!
러닝이 끝났을 때 ‘5km 뛰었다!’ 보다 ‘저기 꽈배기 기다린다…’가 훨씬 설레지 않나요? 이번 봄에는 저도 최애 빵집을 향해 러닝 코스 한 번 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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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고, 담그고, 회복하는 ‘사우나 러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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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이후 회복에 집중한 트렌드도 있어요! 바로 사우나 리커버리 러닝인데요. (지난번 ㅋㅋ레터에서 소개해드린 사우나 트렌드와도 연결되는 흐름이죠!) 요즘 러너들 사이에서는 러닝 → 사우나 → 회복 이 루틴이 하나의 러닝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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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는 사우나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사사’가 아예 이 문화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어요! 이름하여 ‘RUNCAVE’, 국내 최초의 사우나 러닝 스테이션입니다. ♨️🏃
선릉에 있는 기존 사우나에 러닝 스테이션을 샵인샵 형태로 구축한 공간인데요. 러너 전용 락커와 리커버리 공간 등을 갖춰 러닝 후 바로 사우나로 이어지는 경험을 만들었다고 해요!
이곳에서는 러너들이 함께 달린 뒤 사우나에서 몸을 회복하는 ‘사우나 리커버리 런’ 세션도 운영하고 있어요, 달리고 나서 바로 찬물에 풍덩 들어가고, 뜨거운 사우나에서 몸을 풀고, 잠깐 쉬어가는 시간까지! 어쩌면 앞으로 러닝의 완성은 결승선이 아니라 사우나일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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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닝은 단순히 기록을 줄이기 위한 운동이라기보다, 재미있는 경험을 만드는 콘텐츠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버터를 만들며 달리고, 꽈배기를 먹으러 달리고, 사우나에 들어가기 위해 달리는 것처럼요! 이번 봄에는 여러분도 ‘목적 있는 러닝’ 한 번 해보는 건 어떠세요? 최애 빵집을 향해 달릴지, 사우나를 향해 달릴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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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채용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어요!
이런 가운데 HD현대의 2026년 신입사원 채용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200만 회를 넘기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에디터도 최근 마케팅 오픈 채팅방에 올라온 경력직 채용 홍보가 굉장히 신박해서 ‘와! 이렇게 홍보할 수도 있구나 ㅋㅋ’ 하며 한 번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화제가 된 HD현대 채용 광고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신박한 채용 공고’ 사례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새로운 동료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주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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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2026년 신입사원 채용 광고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넘기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어요. 특히 전통적인 제조기업 이미지와는 다른 B급 유머 콘셉트라는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진짜 큰 사람 모집 중(키 제한 없음)”이라는 카피처럼 유머와 과장을 섞은 메시지는 SNS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취준생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하나의 콘텐츠처럼 소비됐어요.
흥미로운 점은 HD현대가 이미 2024년 채용 광고에서도 같은 전략으로 화제를 만든 적이 있다는 것이에요. 당시 영상 역시 기존 대기업 채용 공고의 딱딱한 분위기를 깨는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MZ세대에게 큰 반응을 얻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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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취준생에게 이런 채용 광고는 단순한 재미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채용 공고는 기업을 처음 접하는 순간이자 기업 문화의 첫 인상이 되기 때문인데요.
전통 산업 기업이 유머 있는 콘텐츠로 채용을 알리면 “생각보다 유연한 회사일지도 모르겠다”는 인식을 만들면서 기업과 지원자 사이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여줘요.
기업 입장에서도 이런 채용 콘텐츠는 단순한 모집 공고를 넘어 'Employer Branding'을 만드는 역할을 해요. 인재에게 선택받는 기업 이미지를 만들 뿐 아니라, 브랜드 PR이나 조직 문화 홍보까지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이번 HD현대 채용 영상도 채용 콘텐츠이면서 동시에 일반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남기는 콘텐츠로 작동했어요. 결국 요즘 채용 공고는 단순히 사람을 모집하는 공지가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를 보여주는 하나의 콘텐츠가 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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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유머 채용 캠페인을 이야기할 때 배달의민족을 빼놓을 수 없어요. 대표적인 카피가 바로 “다 때가 있다.”인데요. 배달의민족 특유의 위트 있는 문장과 디자인이 결합되면서 채용 공고 자체가 하나의 광고 콘텐츠처럼 소비됐죠.
이 사례가 중요한 이유는 배달의민족이 채용 공고에서도 자신들의 브랜드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했다는 점이에요. B급 유머, 위트 있는 카피, 강한 디자인 톤처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특징이 채용 콘텐츠에도 그대로 반영됐어요. 결국 채용 공고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일부라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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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해외 사례도 소개해 드릴게요! 이케아는 아주 독특한 방식의 채용 캠페인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바로 자사 제품 상자 안에 채용 공고를 넣는 방식이었어요! 이 전략은 이케아 제품을 사는 사람이 대부분 이케아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시작되었어요! 즉, 이 캠페인은 이미 브랜드에 호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채용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인거죠! 이 전략의 핵심은 '타깃 정확도'에요. 일반적인 채용 광고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다면, 이케아의 방식은 브랜드 팬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였어요. 결과적으로 브랜드에 애정이 있는 인재를 찾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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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역시 숙련된 자동차 정비사를 채용하기 위해 매우 독특한 방법을 사용한 적이 있어요. 바로 일부 차량의 하부에 채용 메시지를 숨긴 뒤 그 차량을 정비소로 보내는 방식인데요. 차량 하부는 일반 고객이 볼 일이 거의 없지만 정비사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죠! 실제로 이 홍보를 통해 유능한 신입을 많이 영입할 수 있었대요!😁
이 사례는 앞서 소개한 이케아의 채용 방식보다 더 정교한 타겟팅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어요. 결국 채용 마케팅에서도 중요한 건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라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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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린 사례들을 보면 공통적인 흐름이 보여요. 먼저 채용도 하나의 브랜드 콘텐츠가 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잘 만든 채용 캠페인은 지원자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기업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콘텐츠가 되기도 하죠.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기업 문화가 곧 채용 메시지가 된다는 것이에요. HD현대는 유쾌하고 도전적인 기업 이미지를 보여줬고, 배달의민족은 특유의 위트를 채용 콘텐츠에서도 그대로 드러냈어요. 요즘 채용의 흐름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채용은 HR의 일이지만, 채용 콘텐츠는 마케팅의 영역이 아닐까 하고요! 님은 오늘 콘텐츠를 어떻게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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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하나씩은 꼭 있는 ‘올리브영’. 화장품을 사는 것이 아니어도 모두들 한 번쯤은 가봤을 텐데요. 이번에 올리브영이 ‘올리브베러’라는 새로운 얼굴을 내밀었어요.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이 선보인 새로운 웰니스 플랫폼으로, 뷰티 시장을 넘어 ‘웰니스’ 영역으로 발을 넓히는 시도이기도 하죠.👀
지난 1월 말 광화문 D타워에 문을 연 ‘올리브베러’ 1호점은 약 130평 규모의 2층 공간으로 꽤 큰 점포인데요. 건강 용품으로 이렇게 큰 공간을 채울 수 있을까 싶지만, ‘뷰티’의 범주가 생각보다 넓었듯 웰니스의 범위 역시 꽤 크게 잡고 다양한 제품들로 공간을 채워 넣었어요. ‘웰니스’라는 주제로 어떻게 올리브영이 변신을 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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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웰니스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낯선 단어일 수도 있지만, 쉽게 말하자면 '건강하게 잘 사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해요. 단순히 아프지 않은 상태(health)를 넘어 몸과 마음, 생활 습관까지 전반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말하죠. 요즘 사람들의 관심이 ‘예뻐지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도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어요. 최근 마라톤이나 러닝 열풍이 불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볼 수 있겠죠. 이런 흐름 속에서 올리브영도 웰니스 시장으로 시선을 넓히기 시작한건데요.
올리브베러는 누구나 자신의 속도에 맞게 웰니스를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방향성에 맞게, 총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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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at well (잘 먹기) / 2.Nourish well (잘 채우기)
3.Fit well (잘 움직이기) / 4. Glow well (잘 가꾸기)
5.Relax well (잘 쉬기) / 6.Care well (잘 케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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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상품을 나열해 놓은 구조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며 건강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루틴을 기준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에요. 먹고, 움직이고, 쉬고, 돌보는 일상 속 습관들을 자연스럽게 웰니스와 연결해 놓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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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웰니스’가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 올리브베러에는 몇 가지 흥미로운 매장 디테일이 숨어 있어요. 하나씩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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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비교 가능하게 👀
프로틴바 코너의 경우, 각 브랜드의 단백질 함유량과 칼로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배치해두었어요. 제품을 하나씩 뒤집어보지 않아도 소비자가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든 점이 인상적이죠.
- 시식서비스 😋
건강 음료는 맛이 잘 상상이 안 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런 점을 고려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 상세한 제품 설명 📝
단순히 제품명과 가격만 적어둔 것이 아니라, 제품에 대한 설명을 꽤 자세하게 적어둔 점도 눈에 띄었어요. 예를 들어 올리브유의 경우 산지, 품종, 산도까지 함께 안내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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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웰니스가 낯선 소비자도 부담 없이 제품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매장 곳곳에 이런 장치들을 배치해 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단순히 건강 제품을 모아둔 매장이라기보다, ‘건강하게 사는 방식’을 제안하는 공간처럼 느껴졌거든요.
뷰티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온 올리브영이 이제는 웰니스라는 새로운 영역까지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올리브베러가 어떤 방식으로 이 시장을 풀어갈지도 궁금해집니다. 웰니스가 조금 궁금해졌다면, 광화문에 있는 올리브베러 1호점에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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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세계가 현실로, 메이플스토리 x 롯데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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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롯데월드에서 ‘메이플스토리 in 롯데월드’가 오픈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요즘 테마파크에서는 곳곳에 포켓몬이 등장하기도 하고, 산리오 캐릭터가 축제를 함께 꾸미는 등 인기 콘텐츠의 세계관이 놀이공원 공간을 채우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제 한국의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IP가 현실로 확장되는 체험 공간으로 변하고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게임 IP의 오프라인 확장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게임 안에서 소비되던 캐릭터와 세계관을 실제 공간 체험으로 연결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죠.
이번에 소개할 ‘메이플스토리 in 롯데월드’는 단순 굿즈나 팝업스토어 수준을 넘어, 테마파크 전체를 세계관으로 꾸미며 관람·체험·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험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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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026년 3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을 접목한 대형 테마 축제를 운영해요.
이벤트는 보스 몬스터 ‘핑크빈이 수상한 포털을 통해 현실 세계로 넘어왔다’는 설정에서 시작됩니다. 이 스토리를 중심으로 롯데월드 실내외 공간 전반이 게임 속 캐릭터와 지역으로 꾸며지고, 방문객들은 테마파크 곳곳에서 게임의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요.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서는 QR 코드를 통해 메이플스토리의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기존 캐릭터를 불러올 수 있고, 이 캐릭터가 10m 높이의 대형 트리 스크린에 등장하는 연출이 마련되어 있어요.
또한 공원 곳곳에는 핑크빈 포털 게이트, 헤네시스 마을, 아르카나 정령의 나무 등 게임 지역을 재현한 포토존이 등장하고, 매직캐슬에서는 프로젝션 맵핑 쇼 ‘MapleStory Comes to Light’가 상영되며 게임 속 세계관 몰입감을 높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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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의 핵심은 4월 3일 오픈 예정인 ‘메이플 아일랜드’예요.
이벤트는 3월 14일부터 시작됐지만, 어트랙션은 4월 3일부터 탑승이 가능해요. 약 600평 규모의 대형 테마존으로,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을 실제 놀이공간으로 구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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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톤 익스프레스 : 핑크빈 테마 패밀리 롤러코스터
- 에오스 타워 : 루디브리엄 콘셉트 드롭 타워
- 아르카나 라이드 : 신비의 숲 아르카나 회전형 어트랙션
게임 속 지역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어트랙션이 실제 놀이기구로 구현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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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스타그램 @mapleisland.offic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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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와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굿즈 역시 재미 요소 중 하나! 게임에서 튀어나온 듯한 빨간 포션, 파란 포션 음료와 주황버섯 치즈빵 같은 식량(?)이 판매되고 있어요. 메소주머니 키링 파우치, 주황버섯 봉제 가방, 핑크빈 LED 키링 등 약 13종의 굿즈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고.
게임 속 아이템을 현실에서 먹고 마시고 소장하는 경험을 통해 팬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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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캐릭터 이벤트라기보다 세계관 체험형 콘텐츠에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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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블로그 'keepingto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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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스토리 기반 공간 설계
핑크빈이 현실 세계로 넘어왔다는 설정을 중심으로 롯데월드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
② 캐릭터 참여형 체험
QR 코드를 통해 직접 생성한 캐릭터가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커다란 스크린에 등장하며 게임과 현실 경험이 연결
③ 세계관 디테일 구현
헤네시스, 아르카나 등 게임 지역부터 포션 음료와 캐릭터 음식까지 세계관 요소를 세밀하게 반영
단순히 캐릭터를 가져온 것이 아니라 게임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만든 점이 특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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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테마파크는 디즈니나 유니버셜처럼 자체적으로 강력한 캐릭터 IP를 보유한 경우가 많아요. 주토피아나 마리오 같은 캐릭터가 테마파크의 핵심 콘텐츠가 되는 것처럼요. 반면 국내 테마파크는 그동안 자체 캐릭터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외부 인기 IP 협업이 중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이미 팬덤이 형성된 콘텐츠를 활용하면 새로운 방문 동기를 만들 수 있고, 기존 방문객 역시 그 IP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콘텐츠를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팬덤에게는 IP를 더 넓게 체험하는 경험이 되고, 일반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면서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구조인 셈이죠. 이런 관점에서 보면 한국 테마파크에서는 오히려 외부 IP 협업이 더 강력한 성장 전략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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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결국 이번 협업 사례는 콘텐츠 산업이 점점 ‘경험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요. 게임 속 캐릭터와 세계관이 굿즈를 넘어 음식, 공간, 관광 콘텐츠까지 연결되며 새로운 소비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는 “어떤 IP를 보느냐”보다 “그 IP를 어디서 어떻게 경험하느냐”가 더 중요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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