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고>
1. 내 릴스가 멈추지 않는 탓일까ㅜ.ㅜ #SNS #콘텐츠 마케팅
2. 어쩌면 우리는 러닝의 민족🏃 #브랜딩 #오프라인
3. 실과 바늘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취미 #트렌드
4. 옷이 예쁘고, 연출이 재밌어요 - 👗 #패션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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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컨셉으로 뜨고 있는 라이징 크리에이터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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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의 '짧은 치마'가 요즘 릴스에서 유독 자주 들리는 이유! ‘골반 통신 이상 감지 모드’를 외치는 독특한 릴스의 주인공, 퐁귀. 어쩌다 이렇게 큰 인기를 끌게 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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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지만 계속 보게 되는 이 릴스의 핵심은 '쓸데없이' 진지한 연기와 '병맛' 편집, 그리고 골반이 멈추지 않지만 굴하지 않고 사랑을 찾으며 묘하게 이어지는 ‘킹받는 설정’인데요. 많은 인플루언서들과 아이돌이 패러디하고 배경음악인 AOA의 '짧은 치마'가 멜론 차트에 재진입했을 정도면, 하반기 릴스 TOP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아요.🏆
마케터로서 주목할 포인트는, 1,400만 회가 넘는 릴스 조회수에 비해 팔로워는 5만 명대라는 점! 독보적인 컨셉의 콘텐츠가 팔로워 수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바이럴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증명한 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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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귀의 인기 요인💃]
-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컨셉: 200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킹받는' 편집과 중독성 강한 BGM의 조화
- 확고한 설정: '골반이 멈추지 않는다'는 설정에 100% 과몰입한 연기
- 챌린지 최적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명확한 '골반 춤' 킬링 포인트
- 인터랙티브 스토리: 투표로 다음 편을 정하는 '연재' 형식(릴스에서는 보기 드문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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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귀처럼 독보적인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또 다른 크리에이터들이 궁금하신가요? 닷이 콕 집어온, 골반춤만큼 중독성 강한 ⭐️라이징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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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약 9800명 대/ 릴스 최고 조회수 776만
K-직장 공감, 슬슬 지겨우신가요? 그치만 '코딱즈'는 다릅니다. 어색한 콩트 연기가 아닌, 진짜 친해보이는 동료 둘이서 뿜어내는 캐미와 함께 직장인들의 공감 포인트를 잘 잡아내고 있는 것이 이 계정의 뽀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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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약 9500명 대/ 릴스 최고 조회수 116만
시그니처 사운드인 "오늘의 먹방은~ 잘 먹겠습니다🙏" 로 시작해, 다람쥐를 닮은 귀여운 비주얼로 마라탕, 닭발 등 다양한 음식을 정말 야무지게도 먹는데요. 킬포는 정신없이 현란한 'B급 앵글' + 음식을 진짜로 즐기는 '행복 100%' 리액션!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마성의 크리에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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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스타그램 @gardenofnii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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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약 24명 대/ 릴스 최고 조회수 1055만
라이징이라기엔 이미 너무 유명해졌지만... 패밀리 크리에이터 중 독보적인 감성이라 안 가져올 수 없었어요. '거침없이 하이킥' 급의 시트콤 모먼트를 보여주는 '아빠한테 ~해보기' 시리즈가 메인 콘텐츠인데요. 상상을 초월하는 딸과 어머니의 장난과, 그 어떤 공격에도 시종일관 (-_-) 이 표정으로 무반응하시는 아버님의 티키타카가 깔깔 포인트.😂
오늘 소개해 드린 '컨셉 확실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 어떠셨나요? 팔로워 수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콘텐츠'의 힘, 꼭 참고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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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올해 개최된 마라톤 대회가 무려 498개였다고 해요! 얼마전, 뜨거운 화제였던 ‘2025 디즈니런 서울’도 마무리되었죠. 올해 유독 눈에 띄었던 변화는 기업이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가 많았다는 점인데요! 오늘은 2025년 개최된 기업 마라톤 대회를 소개해드릴게요! 끝까지 완주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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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애슬레틱 라이프 Athletic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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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볼까요? COVID-19 팬데믹 당시 헬스장, 필라테스 등 실내 운동이 제한되면서 혼자서도 가능한 야외 운동이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이후 ‘러닝 크루’와 SNS 해시태그를 중심으로 러너들이 기록을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 소셜 운동 문화로 확산되었죠. 이후, 러닝이 스포츠가 아닌, 자신의 성장과 일상을 기록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으면서 자연스럽게 마라톤에 참여하는 인원도 급성장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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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모두 즐기는 비세대적 스포츠가 되면서, 기업에게 마라톤 대회는 새로운 브랜딩 무대가 되었어요. 실제로 매일유업과 KGC 인삼공사는 ‘핏땀런 2025’의 파트너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피크닉 음료와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제공해 브랜드 체험을 유도했죠. 이처럼 기업에게 마라톤은 단순한 협찬이 아니라,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플랫폼이 되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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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①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 ②인스타그램 @runner_iff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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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해는 특히 기업이 직접 마라톤을 주최하는 흐름이 두드러졌어요! 현대차의 ‘포레스트런’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마라톤 대회’ 컨셉으로, 카카오뱅크의 ‘세이브 레이스 2025’는 사회공헌형 러닝 캠페인으로 ESG 가치와 환경 메시지를 강조했어요. 즉, 건강·연대·도전의 상징인 ‘러닝’을 브랜드 가치와 연결해,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브랜드 경험을 만든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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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①인스타그램 @our.race, ②마블런 홈페이지 ③인스타그램 @our.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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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산리오X올리브영 큐티런, ②2025 마블런 서울, ③디즈니런 서울 2025 을 소개드릴게요.
특히, 1만 5000명 참여가 가능했던 마블런은 접수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세 마라톤 대회의 공통점은 바로 ‘캐릭터’를 활용했다는 점이에요. 큐티런은 참가자 모두 한정판 캐릭터 굿즈와 완주 시 산리오 캐릭터즈 메달을 증정했어요. 또한, 캐릭터 포토존이 많아서 ‘테마파트 온 기분이었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어요! 마블런과 디즈니런은 코스별로 다른 캐릭터 메달을 증정했는데요. 특히, 디즈니런의 경우 어린이·어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3km 코스를 만든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마블런과 디즈니런 모두 운영 미흡으로 인해 아쉬움의 목소리가 많아요.😥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원활한 대회 운영도 중요할 것 같아요. 2026년에는 어떤 마라톤이 주최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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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카페, 집, 여행지 어디서든 손뜨개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죠.🧶 ‘뜨개질=할머니의 취미’라는 고정관념과 달리, 이제는 많은 MZ세대가 여가시간을 활용해 뜨개질을 즐기고 있어요. 유튜브에 도안을 공유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완성작을 자랑하는 등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모습인데요. 그렇다면 뜨개질은 어쩌다 이렇게 유행하게 된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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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의 가장 큰 매력은 ‘직접 만든다’는 성취감이에요. 식물이나 그림, 요리처럼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재능이 필요한 취미와 달리, 뜨개질은 비교적 단기간에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죠. 실의 색감, 굵기, 패턴까지 원하는 대로 조합해 ‘나만의 것’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MZ세대의 취향과 잘 맞아요. 게다가 재료를 다이소나 아트박스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금액도 비싸지 않아 접근성까지 완벽하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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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이야기 : 뜨개 덕후라면 모를 수 없는 바늘이야기! 지난 5월 더현대 팝업스토어에서 초보자용 뜨개 키트부터 고급 실까지 구비되어 있어 뜨개하는 이들의 주목을 받았어요. 특히 ‘뜨개인의 성지’라고 불리는 바늘이야기 연희점 카페에선 커피 한 잔과 함께 뜨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
- 쎄비하우스 : 지난 9월, 성수에 무려 7층 규모로 문을 연 뜨개매장이 나타났어요. 단순한 상품 구매 뿐 아니라 다양한 컨셉의 뜨개 라운지를 갖춘 복합공간이에요. 감각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뜨개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입문하게 되는 ‘취향 저격’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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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개 상영회 : CGV에서는 ‘뜨개 상영회’를 열었어요. 말 그대로 영화를 보며 뜨개질을 즐기는 것으로, 뜨개질에 집중하기 좋은 한국영화를 중심으로 상영했어요. 특히 강변점은 전석 매진일 정도로 인기였어요.
- 뜨개 여행 : 하나투어에서는 ‘후쿠오카 뜨개여행 패키지’가 생겼어요. 뜨개 상점 2곳 방문, 뜨개 교류회, 다도와 함께하는 뜨개 타임 까지! 여행사에서 처음으로 뜨개와 여행을 결합한 특별한 시도였죠.
- 뜨개 굿즈 : 뜨개질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르세라핌의 ‘사쿠라’가 직접 기획부터 참여한 ‘쿠로셰’ 굿즈도 화제였어요. 가방부터 스트랩, 키링, 직접 뜰 수 있는 DIY 키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답니다.
오늘은 뜨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렸는데요. 요즘 뜨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는 중이에요. 직접 만들며 느끼는 뿌듯함과 나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뜨개 열풍은 꽤 오래 지속될 것 같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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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 120%의 패션쇼! 런웨이까지 기깔나게 디자인해버리는 브랜드를 소개합니다.💕공간 연출로 브랜드의 컨셉을 극대화시키는 명품 브랜드들. 영감이 필요했다면 주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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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몰입 유발시키는,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하는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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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①,② 유튜브 ‘CHANEL’ ③ ‘Jacque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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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츄얼한 쇼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샤넬. 칼 라거펠트가 연출한 2019년 S/S쇼와 F/W쇼는 계절을 런웨이에 그대로 가져와 화제가 됐어요. (F/W쇼는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되기도..😥)
- 🌊 S/S쇼는 모래사장과 파도, 해변 초소를 그대로 가져와 모델들이 맨발로 걷는 ‘휴양지 런웨이’를 연출했어요. (진짜같은 해변은, 무려 인공파도라는 사실! 샤넬이라 가능한 스케일같아요.)
- ❄️ F/W 시즌에는, 눈 덮인 알프스 마을 전체를 실내에 재현했어요. 실제 눈, 굴뚝 연기, 목조 하우스들을 그대로 가져오며 샤넬의 클래식함을 자연스럽게 연출했어요.
💗 자크뮈스는 진짜 자연에서 쇼를 연출하기도 했어요! 2020 S/S 시즌에, 프랑스 프로방스 라벤더 밭에서 500m 길이의 핑크 런웨이를 진행하며, 공개 이후 인스타 팔로워 180만 명이 늘어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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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①유튜브 ‘CHANEL’ ②PR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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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넬은 슈퍼마켓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런웨이에 구현하기도 했어요! 2014 F/W 시즌에는 런웨이장 전체를 거대한 슈퍼마켓으로 변신시켜, 샤넬 로고 식품 / 쇼핑카트 / 포장된 물건로 장식했어요. 럭셔리를 일상으로 끌어내리며 신선함을 자아냈어요!
📰 프라다 2023 S/S 시즌에서는, 건축가 Rem Koolhass가 설계한 ‘종이의 집’에서 런웨이를 펼친적도 있어요. 큰 집 모형에, 대부분의 기물이 종이와 골판지 소재로 구성됐죠. 어린 시절의 놀이공간 + 지속가능한 소재라는 콘셉을 공간으로 풀어낸 거죠!
같은 컬렉션이어도, 어떤 무대에 오르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몰입을 자아내는 거 같아요.👀 패션은 무엇을 입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디에서 보여지느냐도 중요한 영역이니까요! 여러분은 어떤 공간 연출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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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후 때리는 아메리카노보다 쓴 피드백!
언제든 환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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